뇌파를 이용하여 뇌의 항상성 자기조절 능력을 강화하여
뇌의 가소성을 향상시키는 기술
뇌파는 뇌의 자율적인 활동 상태에 의해 실시간으로 발생되는 신호입니다. 뇌는 우리가 의식하지 않는 상태에서 자율적으로 우리의 생명유지와 정신적, 육체적 활동을 일정한 상태로 관리통제하고 있습니다. 뇌에 의해 통제되는 인체의 일정한 상태를 항상성이라 합니다. 뇌가 항상성을 자율적으로 조절하는 특성을 항상성 자기조절이라 합니다. 건강한 사람은 항상성이 자율적으로 잘 조절됩니다. 뇌의 가소성이란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뉴로피드백은 자신의 뇌파 정보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뇌의 항상성 자기조절 능력을 강화시키는 과학기술입니다. 뇌파를 통해 뇌는 자신의 상태를 보고 자신에게 자기조절 기능을 적용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뉴로피드백입니다. 뉴로는 신경을 의미하는 뉴론(neuron)을 변형하여 접두어로 사용한 것입니다. 일명 뇌파 바이오피드백이라 합니다. 바이오피드백은 뇌가 인체의 각 장기들과 신호를 주고받으면서 그 상태를 자기 조절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사람에 따라 뇌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각 개인의 뇌 발달에 필요한 뇌파를 스스로 조절하여 뇌신경 네트워크를 발달시켜주어야 뇌가 건강해집니다. 똑같은 패턴의 단순 시각자극이나 청각자극을 모든 사람에게 적용하여 뇌를 계발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뉴로피드백은 지난 100여 년 동안의 뇌연구 결과 뇌 신경조직과 네트워크를 재조직하고 재구성하여 뇌를 스스로 활성화시키는 가장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21세기 두뇌혁명을 가져올 혁명적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뉴로피드백 기술은 어떠한 약물도 사용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최적상태의 두뇌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