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위는 일본의 평균 수명 82.5세로 최장수국의 지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번에 112회 생일을 맞은 세계의 최 장수 남성인 일본의 다나베 도모지 씨는 “영원히 더 살고 싶다”고 했다.
고령화로 평균 수명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나 건강수명은 평균수명을 따르지 못하고 있다
건강 수명이란,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간을 말한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78.6세지만 건강수명이 68.6세니까 10년 동안은 질병 등으로 시달린다는 얘기가 된다.
65조의 세포로 조직된 우리 몸은 하루에 500개의 암세포가 발생하나 면역세포에 의해 죽는다.
세포는 영원한 것이 아니라 죽고 또 재생되는 것이 세포란다.
면역 세포는 3일, 적혈구 세포는 120일, 소화기관 세포는 2주, 간세포는 6주, 뼈세포는 2개월로 돼 있다.
그래서 노화의 결정적인 원인은 세포손상에 따른 재생능력이 감소되거나 고갈되기 때문이란다.
이런 원인을 예방하는 유일한 방법은 ‘마음’에 달려 있다는 새로운 사실이 금년 2월에 발간된 세계적 과학 잡지, 네이처 (Natuer)에서 밝혀졌다.
미국 원호성병원에서 20년간 성인병 특수클리닉 의료책임자였던 김영준 박사는 “마음의 표현은 <생각>이며, <생각>은 <뇌파>로 나타나, <뇌파>는 <면역>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김영준 박사는 지난 20일, 한국 기술연구원 주최, ‘科友會’ 후원으로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된 제 25회 ‘과학 사랑포럼’에서 <과학과 생명>이란 주제 하에 “현대 과학은 종교에까지 영향력을
끼친다면서, 유전자(DNA)를 정상적으로 활동 하려면
(1) 마음의 평안 (2) 골고룬 섭생 (3) 운동 (4) 정기검진 등 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설명이라면, 70 대의 우리는 앞으로 90세가 보장 되고, 청소년들은 120살 까지 산다는 얘기가 아주 먼 얘기만은 아닌 것 같다.
<사진> : 김영준 박사의 <과학과 생명>강의및 세계최장수 남자